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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폐지 기업 16%, '결산업무 부실'…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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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폐지 기업 16%, '결산업무 부실'…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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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상장폐지 기업 16%, '결산업무 부실'…유의해야"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최근 5년간 상장폐지 기업의 16%가량이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됐다며 결산 관련 업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9일 한국거래소의 '2025 사업연도 결산 관련 시장참가자 유의사항 안내' 자료에 따르면 2021∼25년 5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254개사다.
    이 가운데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이 40개로 15.7%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상장폐지 기업 중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 비중은 9.6%로 전년(7.3%)보다 늘었다.
    최근 5년간 결산 관련 상장폐지 사유 중 '감사의견 비적정'이 9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업보고서 미제출'이 7.5%로 뒤를 이었다.
    거래소는 "감사보고서는 투자 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포함하고 시장 조치를 수반할 수 있으므로 보고서 수령 즉시 이를 공시해야 한다"며 "주주총회 개최 및 사외이사·감사 선임 관련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주주총회 1주 전까지 주주에게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에게는 "결산 시기에는 투자 관련 중요 공시가 집중되고 상장폐지 등 중요한 시장 조치가 수반돼 예상치 못한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영 안정성이 미흡하거나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에 투자할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상장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현황은 상장공시시스템(https://kind.kr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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