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대신증권[003540]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삼전동 도심복합개발사업' 전자입찰에서 예비신탁사로 선정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64-1번지 일대이며 전체 대지면적은 약 17만8천418㎡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용적률을 상향하고, 이를 통해 전체구역 기준 총 6천238세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고밀·복합 개발 방식이다.
이번 예비 신탁사 선정은 민간 주도의 도심복합개발 제안을 위한 사업 검토 및 시행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전동 도심복합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대신자산신탁과 협의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관련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훈 대신자산신탁 경영지원부문 전무는 "민간 도심복합개발사업의 특장점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미래 삼전동을 상징하는 주거단지로 개발해 민간 개발사업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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