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원자력발전에 대한 한국과 미국 간 협력이 강화된다는 소식에 4일 원전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한전기술[052690]은 전장보다 11.36% 오른 14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4.17%), 한전KPS[051600](3.57%), 현대건설[000720](3.04%), 대우건설[047040](8.79%) 등도 상승세다.
한미 외교장관이 원자력·핵추진 잠수함·조선·대미 투자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장관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외교장관회담에서 연내 구체적 이정표에 따라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주도적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도 보도자료에서 두 장관은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미국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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