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작년 대기업의 유상증자 금액이 크게 늘면서 주식발행도 50% 이상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의 '2025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작년 주식 발행액은 13조7천65억원으로, 전년보다 55.4% 늘었다.
유상증자는 72건, 10조302억원으로 전년보다 16건, 5조3천268억원(113.3%) 증가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삼성SDI[006400], 포스코퓨처엠 등이 포함됐다.
대기업 유상증자 금액은 219.7%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은 22.6% 감소한 모습이다.
기업공개는 신주 모집 기준으로 98건, 3조6천763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8건, 4천408억원(10.7%) 줄었다.
작년 회사채 발행 실적은 276조2천510억원으로 전년보다 0.7%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53조1천260억원(534건)으로 6.5% 늘었지만, 금융채는 203조6천803억원(2천698건)으로 전년보다 4.0% 줄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9조4천447억원(952건)으로 전년보다 20.0% 늘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1천663조3천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늘었다.
CP 발행액은 503조1천909억원으로 15.6% 증가했고, 단기사채는 1천160조1천333억원으로 33.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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