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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 급증에…대만당국 "올해 대미 수출액 2천억달러 넘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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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 급증에…대만당국 "올해 대미 수출액 2천억달러 넘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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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수요 급증에…대만당국 "올해 대미 수출액 2천억달러 넘을것"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미국과 대만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라 올해 대만의 대미 수출액이 2천억 달러(약 291조원)를 웃돌 것이라는 대만 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2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재정부는 지난해 대미 수출액이 전년 대비 78% 늘어난 1천982억7천만달러(약 289조원)에 달했다면서 최근 이같이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15개 데이터센터 건설을 발표하고 구글, 애플, 메타 등도 미국 내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라며 데이터센터용 AI 서버 등은 모두 대만에서 수출된다고 말했다.
    다만 대만의 대미 수출 증가로 인해 무역 적자가 늘어나는 미국 측이 대만에 무역 압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한 소식통은 "지난해 1∼10월 미국의 대(對)대만 무역적자가 1천100억 달러(약 160조원)를 넘어서 대만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국 5위에 올랐다"며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대만이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인 중국을 뛰어넘어 1위에 오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통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수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자사의 첨단 패키징 기술 관련 CoWoS 공장을 미국에 건설해 현지에서 생산된 칩을 패키징하는 것도 대만과 미국의 무역 마찰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과 대만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대만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대만 기업들과 정부가 미국에 각각 2천500억달러 규모의 직접 투자와 신용 보증을 제공하는 무역합의를 체결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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