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코스닥 시장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일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유튜브 채널 '스마트 타이거'에서 진행한 투자 전략 웹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코스닥 지수가 약 4년 만에 1,000을 돌파하며 반등한 배경으로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추진, 대기성 자금 확대, 시장 규모 대비 높은 유동성 민감도를 꼽았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부담이 커 보일 수 있으나 코스피 대비 프리미엄은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익 개선이 동반될 경우 현재의 프리미엄은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 이전 확대와 정부의 바이오 육성 정책이 동시에 작용하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강화"되고 있으며, 반도체 소부장 업종의 경우 "삼성전자[005930] 및 SK하이닉스[000660]의 설비 투자(CAPEX)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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