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양석호 세일즈 총괄 상무를 한국지사 대표 겸 여행 & 라이프스타일 본부장으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이번 인사가 한국 시장에 대한 성장 의지를 공고히 하고, 현지 사정에 밝은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로컬 전략을 강화하려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1995년 캐세이퍼시픽에 입사해 30년 이상 항공·여행 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정통 '캐세이맨'이다.
여객 세일즈는 물론 카고(화물) 부문까지 두루 이끌며 항공 비즈니스 전반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평가받는다.
안드레 신 캐세이퍼시픽 한국·대만 지역 총괄은 "양석호 본부장을 한국 대표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의 전문성과 검증된 리더십은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세이퍼시픽 한국 지사는 오는 3월 말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5회로 증편 운항하는 등 한국 고객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성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양 대표는 "단순한 항공 운송을 넘어 일상에서 누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결합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한국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여행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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