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67

  • 274.69
  • 5.26%
코스닥

1,098.36

  • 51.08
  • 4.44%
1/2

환율, '워시 지명' 파장에 급등…11.5원 오른 1,451.0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환율, '워시 지명' 파장에 급등…11.5원 오른 1,451.0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환율, '워시 지명' 파장에 급등…11.5원 오른 1,451.0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든 영향으로 장 초반 10원 넘게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직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1.5원 오른 1,451.0원이다.
    환율 11.5원 오른 1,451.0원으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이후 달러 가치가 오르고 금과 은,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특히 워시 지명자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이 부각되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올라 시장 전망치(0.3%)를 웃돈 점도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5% 오른 97.173이다. 지난달 27일 장중 95.506까지 하락했다가 가파르게 반등했다.
    이유정 하나은행 연구원은 "워시 전 이사가 주장해온 대차대조표 축소 기조가 시장에서 매파적 시그널로 해석됐고, 이는 즉각적인 달러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미국 도매 물가가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이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엔화도 다시 약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38엔 오른 155.198엔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46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5.44원보다 1.02원 상승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