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여성 대표가 이끄는 '여성기업'이 지난해 평균 매출과 순이익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내용의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기업체당 평균 매출은 작년 22억7천만원으로 15.0% 증가했고 기업체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8천억원으로 9.3% 늘었다.
종업원 1인당 평균 매출은 2억7천500만원으로 32.2%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91.9%로 31.2%포인트 낮아졌고 순이익률은 3.3%로 0.2%포인트 떨어졌다.
연구개발(R&D) 평균 투자액은 3억4천만원으로 34.9% 증가했고 평균 수출액도 29억원으로 11.9% 늘었다.
여성기업 평균 종사자 수는 8.3명이고 고용 형태별로는 정규직이 7.1명(86.5%)이고 비정규직이 1.1명(13.5%)이며 성별로는 여성과 남성 종사자가 각각 평균 4.1명으로 조사됐다.
여성기업인이 인식하는 강점으로는 '섬세함'(56.0%), 약점으로는 '도전정신'(36.5%)이 가장 높은 응답 비중을 차지했다.
남성기업인보다 불리하다고 느끼는 분야로는 '일·가정 양립 부담'(15.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여성기업을 위한 정책으로는 '세제 지원'(37.2%), '자금 지원'(29.1%), '인력 지원'(14.5%), '판로 지원'(14.3%) 순으로 나타났다. 정책 이용 효과 체감은 '자금 지원' 이 91.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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