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데이터 전송 방식·개인정보보호 체계 등 게시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로보락(Roborock)은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트러스트 센터'(Trust Center)를 오픈하고 제품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트 센터에는 로보락 제품에 적용된 보안 기술과 운영 정책이 소개됐다. 데이터 전송 및 저장 방식, 암호화 적용 여부, 서버 운영 기준 등의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가 로보락의 데이터 보호 구조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로보락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원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트러스트 센터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주요 AI 연산을 온디바이스(On-device)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로봇청소기의 주행 판단과 인식에 필요한 AI 연산이 기기 내부에서 수행되며 클라우드로 전송되거나 제3자와 공유되지 않는다.
외부 기관의 보안 평가 결과 및 공공 자료도 게시해 객관적인 검증을 거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보안은 로보락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로, UL과 같은 글로벌 인증을 포함한 로보락의 보안 체계는 국제 기준에 따라 설계되고 검증돼 왔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안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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