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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이란 근해에 집결하는 미군…WTI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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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이란 근해에 집결하는 미군…WTI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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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유가] 이란 근해에 집결하는 미군…WTI 3.5%↑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 유가가 3% 넘게 급등했다.
    미국 정부가 이란을 겨냥해 군사적 압박 강도를 높이면서 유가에도 상방 압력이 이어졌다.



    2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21달러(3.49%) 급등한 배럴당 65.42달러에 마감했다. 작년 9월 말 이후 최고치를 연일 새로 쓰고 있다.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란이 핵 프로그램 폐지와 탄도미사일 제한에 대해 미국과 협상에 나서지 않자 군사 개입을 단행하려는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지도부 및 이란 안보 당국자, 이란 핵시설, 정부 기관 등에 대한 공습과 타격을 검토 중이다.
    영국 BBC는 미군 F-15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등 군사 자산이 추가로 중동에 도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도 "대통령이 전쟁부에 기대하는 어떤 임무든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실제로 이란을 공습할 경우 이란 정권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요구하는 우라늄 농축 중단과 핵 프로그램 폐기는 현재 이란 수뇌부를 떠받치는 근간이다. 이를 포기하는 것은 가뜩이나 반정부 시위로 민심이 이반된 상황에서 정권의 존립을 흔들 수 있는 사안이다.
    PVM의 존 에반스 분석가는 "당면한 시장 우려는 이란이 이웃 국가들을 공격하거나 더 나아가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해 하루 2천만배럴의 석유 수송을 막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수적 피해"라고 말했다.
    jh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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