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와 퀀텀 월드 투어 개최…올해 첫 주자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공동으로 '퀀텀 월드 투어'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퀀텀 월드 투어는 국가별 양자기술 생태계를 탐구하고 정부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웨비나 시리즈다. ITU의 'AI(인공지능) 포 굿'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은 올해 퀀텀 월드 투어 첫 주자이자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편성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1부는 '전략 세션'으로 과기정통부가 국가 양자전략과 지원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K텔레콤[017670] 등이 기술주권 확보와 민관협력 모델,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2부 혁신 세션에서는 SDT, 지큐티코리아, 큐노바 등 분야별 스타트업 3개 사가 기술과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소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표준연 등이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퀀텀 월드 투어의 문을 열게 된 것은 국내 양자 생태계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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