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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장 "북극권 안보에 투자, 그린란드와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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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장 "북극권 안보에 투자, 그린란드와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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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집행위원장 "북극권 안보에 투자, 그린란드와 관계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위협이 일단 중단된 가운데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투자하고 북극권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EU와 그린란드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EU 집행위원회가 곧 실질적인 투자 패키지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 패키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또 EU가 유럽산 쇄빙선 등 북극 대응 장비에 방위비 증가분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등 지역 내 파트너들과의 안보·방위 협정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는 그린란드에 있어 실제로 지정학적 필요성이 됐다"고 덧붙였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지난 20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도 북극 안보를 강조하며 "그린란드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이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WEF 기간 중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후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프레임워크)을 마련했다"면서 그린란드에 파병했던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철회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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