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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때 수뢰 기소된 푸에르토리코 前지사 사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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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때 수뢰 기소된 푸에르토리코 前지사 사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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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바이든때 수뢰 기소된 푸에르토리코 前지사 사면계획"
    "트럼프, 자신 지지했던 前지사, 정치적 기소당했다 인식"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수뢰 혐의로 기소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완다 바스케스 전 지사를 사면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스케스 전 지사에 대한 기소가 정치적 기소였다는 판단하에, 이 같은 사면 계획을 세웠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미국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미국 대선 때 바스케스가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사받기 시작했다는 점을 '정치적 기소'의 근거로 보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소개했다.
    2019∼2021년 푸에르토리코를 이끈 바스케스는 2020년 지사 선거를 앞두고 인사 관련 청탁과 함께 은행 소유주 등으로부터 30만 달러(약 4억4천만원) 이상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2022년 기소됐고, 이달 중 형량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
    jh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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