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 43.19
  • 0.90%
코스닥

954.59

  • 3.43
  • 0.36%
1/4

'HBM의 힘' SK하이닉스, 인텔 제치고 글로벌 매출 3위로 올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HBM의 힘' SK하이닉스, 인텔 제치고 글로벌 매출 3위로 올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HBM의 힘' SK하이닉스, 인텔 제치고 글로벌 매출 3위로 올라
    가트너 조사…엔비디아, 작년 업계 최초 연매출 1천억달러 돌파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범용 D램 판매에 힘입어 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 3위에 올랐다.
    13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의 매출은 606억4천만달러(89조4천197억원)로 전년 대비 37.2% 증가했다. 이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주요 빅테크들의 HBM 수요 증가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가격 상승세를 탄 범용 D램에서도 판매를 확대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2024년 4위였던 SK하이닉스의 전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순위는 3위(점유율 7.6%)로 한 단계 상승했다. 이 기간 3위였던 인텔은 4위로 밀려났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계 최초로 연 매출 1천억달러를 돌파했다.
    작년 매출 1위(점유율 15.8%)인 엔비디아는 전년 대비 63.9% 성장한 1천257억300만달러(185조3천697억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25억4천400만달러(106조9천588억원)로 2위(점유율 9.1%)를 수성했다.
    가트너는 "삼성전자 전체 반도체 매출은 메모리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3% 늘며 730억달러를 기록했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비메모리에서는 매출이 8%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인텔은 AI 반도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매출이 3.9% 줄었다. 상위 10개 반도체 기업 중 유일하게 매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점유율은 2021년의 절반 수준에 가까운 6%로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7천934억달러(1천169조5천509억원)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가트너는 "지난해 HBM은 D램 시장의 23%를 차지하며 매출 300억달러를 돌파했고, AI 프로세서 매출은 2천억달러를 넘어섰다"며 "AI 반도체는 2029년까지 전체 반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ur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