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정체성 강조…세계·우주·미래로 사업영역 확장 의미"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사명을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LIG D&A)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사명 'LIG D&A'는 방산업체로서의 정체성(DNA)을 더욱 강조하고, 세계·우주·미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LIG넥스원은 설명했다.
동시에 1976년 LIG넥스원(당시 금성정밀공업) 설립 이후 50년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미래를 향해 도전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LIG넥스원은 향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이 사명을 바꾸는 것은 LIG그룹에 편입된 이후 2007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이래 19년 만이다.
아울러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날 시무식을 열어 올해의 경영 방침을 공유했다.
신 대표는 "올해 글로벌 기반 구축, 연구개발(R&D) 속도 혁신, 소통문화 정착을 통해 진정한 방산 리더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가자"며 "올해는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다가올 100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이라고 밝혔다.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천리안 5호 위성 수주 및 기술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유경덕 단장(정지궤도위성개발단)이 '올해의 넥스원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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