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펄어비스[263750]는 게임 이용자 명의로 인도네시아 재난 피해 학교 복구 지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서 이용자들이 게임 속 학교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올비아 아카데미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이에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학교에 전달, 학교 건물 보수 비용으로 사용된다.
또 기부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가문(계정) 이름은 게임 속 '올비아 아카데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디지털 명판에 기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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