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소버린 AI 클라우드 설루션' 일본 수출
엘리스그룹, 국산 NPU 기반 교육 특화 AI 에이전트 실증
▲ 티빙이 올 한 해의 서비스 변화와 성과를 정리한 연간 리포트 '티빙 서비스 2025'를 31일 공개했다. 티빙은 대표 시즌제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전용관을 도입해 반복 방문과 커뮤니티 참여로 시청 경험을 확장했고 '같이 볼래 라이브'를 통해 콘텐츠 관계자(호스트)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방식을 마련했다.

▲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일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소버린 AI 클라우드 설루션' 패키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계약이 국내에서 검증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풀스택을 일본 시장에 수출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소버린 AI 클라우드 설루션은 퍼블릭 클라우드나 클라우드 제공 서비스(CSP)와 달리 데이터와 AI 운영, 비용과 장애 대응 체계를 고객이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는 각국의 규제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글로벌 AI 인프라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엘리스그룹 국산 AI 반도체에 교육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를 적용해 대규모로 검증했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에 기반해 교과서 정보 검증 및 교육용 질의응답 AI 서비스를 실증했다. 엘리스그룹은 고품질 한국어 특화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교과서 기반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팩트체커', 문법적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학습자 친화적인 어조로 답변을 변환하는 '톤 체인저' 기능 등을 구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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