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의 2대 이사장에 송필호 전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이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2010년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설립한 따뜻한동행은 공간 복지 개선, 첨단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송 신임 이사장은 단체 설립부터 올해까지 이사장을 맡은 한미글로벌 김 회장의 후임으로, 내년 1월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따뜻한동행과 16년 동안 국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가정 1천925곳과 해외 참전용사 및 장애인 가정 110곳 등 총 2천35곳의 공간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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