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육용종계 농장(3만3천마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이번 동절기 24번째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또 전라남도 및 발생 농장과 동일한 계열사의 오리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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