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97.79

  • 68.11
  • 1.65%
코스닥

931.72

  • 12.05
  • 1.31%
1/3

달러-원, 야간 거래서 낙폭 소폭 회복…1,440원대 초반 마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달러-원, 야간 거래서 낙폭 소폭 회복…1,440원대 초반 마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달러-원, 야간 거래서 낙폭 소폭 회복…1,440원대 초반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소폭 줄이며 1,440원대 초반에 장을 마쳤다.
    2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7.60원 하락한 1,442.2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40.30원과 비교하면 1.90원 상승했다.
    국민연금이 지난 24일부터 전략적 환헤지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는 소식에 달러-원 환율은 이날 추가로 하락했다.
    정규장 마감 후에는 2거래일간 40원 넘게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중 1,450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뉴욕장에서 엔화 약세와 맞물려 달러인덱스가 98선 위로 반등하자 달러-원 환율도 보조를 맞췄다.
    다만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 의지와 국민연금의 환헤지에 대한 부담감은 남아 있어 달러-원은 다시 1,440원대 초반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2시 59분께 달러-엔 환율은 156.522엔, 유로-달러 환율은 1.1770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0044위안에서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0.10원을 나타냈고, 역외 위안-원 환율은 205.59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454.30원, 저점은 1,429.50원이었다. 변동 폭은 24.80원이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11억7천100만달러로 집계됐다.
    jh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