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60.65

  • 37.55
  • 0.80%
코스닥

946.74

  • 4.56
  • 0.48%
1/4

"중소기업 41%, 환율 급등으로 피해…적정환율 1천363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41%, 환율 급등으로 피해…적정환율 1천363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소기업 41%, 환율 급등으로 피해…적정환율 1천363원"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635곳 대상 환변동 실태조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출과 수입을 병행하는 중소기업의 41%가 환율 급등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9일 중소기업 63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변동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출·수입 병행 중소기업의 경우 환율 급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는 응답이 40.7%로, '이익이 발생했다'(13.9%)보다 많았다. '영향 없음'은 45.4%였다.
    수출만 하는 기업의 경우 '영향 없음'(62.7%)이 가장 많았고, '이익 발생'(23.1%)과 '피해 발생'(14.2%) 순이었다.
    환율 급등에 따른 피해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수입 원부자재 가격 상승'(81.6%), '외화결제 비용 증가'(41.8%), '해상·항공 운임 상승'(36.2%) 순으로 나타났다.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재료 비용 증가는 작년보다 '6∼10% 상승'했다는 응답이 37.3%로 가장 많았고, '1∼5% 상승'(28.1%)이 그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의 55.0%는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가 증가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중소기업의 87.9%는 환율 변동 대비 환리스크 관리 수단을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필요성 부족'(55.9%·복수응답), '전문인력·관련 지식 부족'(33.9%), '적합한 상품 부재'(13.8%) 등이 꼽혔다.
    고환율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안정적인 환율 운용 노력'·'해상·항공 물류비 지원'(각 35.6%·복수응답), '원자재 가격 상승분 보전 지원'(32.0%) 등이 주로 거론됐다.
    내년 환율 전망에 대해서는 '1천450∼1천500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41.9%로 가장 많았다.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하기 위한 적정 환율은 평균 1천362.6원으로 조사됐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달러 약세 국면에도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 1천400원대가 '뉴노멀'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수출보다 수입 기업이 월등히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할 때 납품대금연동제 활성화와 원가 부담 완화 중심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