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향후 3년 동안 대한육상연맹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등 육상 관계자들과 만나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신한금융은 국내 대회는 물론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를 앞두고 육상 국가대표팀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대한민국 육상의 든든한 파트너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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