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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 무역적자 5년여만에 최저…금수출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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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 무역적자 5년여만에 최저…금수출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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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미국 무역적자 5년여만에 최저…금수출 증가 영향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비통화용 금 수출 급증에 지난 9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상품 무역 적자는 전월보다 11% 감소한 528억달러(약 77조7천억원)였다.
    이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633억달러)도 크게 밑돌았다.
    수출은 전월 대비 3% 증가한 2천893억달러(약 426조원)였다. 수입은 0.6% 증가했다.
    무역 적자 대폭 축소가 오는 23일 발표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캐피털 이코노믹스 수석 북미 이코노미스트 폴 애시워스는 수출 증가분 87억달러 중 61억달러가 비통화용 금 수출 증가분이라고 설명했다. 비통화용 금 수출입은 GDP에 반영되지 않는다.

    kh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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