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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美 USC 한국 총동문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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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美 USC 한국 총동문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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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美 USC 한국 총동문회장 맡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서부의 명문 사립대학교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의 한국 총동문회 회장에 취임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USC 한국 총동문회 송년 행사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2006년 USC 경영대학원(MBA)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그간 한국 총동문회 공동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조 회장은 선대 때부터 이어온 한진가와 USC의 오랜 연으로 동문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의 아버지인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은 1979년 USC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97년부터 20여년간 USC 재단 이사도 맡았다.
    조 전 회장의 동생인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1979년 경영학과 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1983년 경제학과 졸)을 비롯해 조원태 회장 등 세 남매는 모두 USC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4년에는 조원태 회장의 할아버지인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조중훈 석좌교수'직이 USC에 만들어지기도 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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