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CJ올리브영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올영세일에서 에스테틱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하는 '셀프뷰티'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몰에서 '노글루 속눈썹' 키워드 검색량이 265%, '속눈썹 펌' 검색량이 967% 급증한 것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은 속눈썹 홈케어 수요 확대에 맞춰 전국 주요 매장에 속눈썹 관리 용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아이래쉬 바'를 운영 중이다.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도 거품 제형을 얼굴에 흡수시키는 '버블팩'이 부상했다. 올영세일 기간 '버블팩'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천448% 치솟았다.
웰니스 영역에서는 화장품에 쓰이던 레티놀, 글루타치온, 뮤신 등의 성분을 식품 형태에 담아낸 '액티브 이너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40배 이상 늘었다.
유산균 카테고리에서는 '피부면역' '구강' '여성건강' 등 목적형 유산균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체지방 감소를 내세운 '다이어트 유산균' 검색량은 지난해 올영 세일기간과 비교해 410%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올영세일에서 뷰티·헬스 전반의 '프로 셀프케어' 흐름이 확인됐다"며 "트렌드를 매장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과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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