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BK기업은행[024110]은 한국퀀텀컴퓨팅과 함께 차세대 금융 보안 기술인 양자내성암호의 기술 검증을 8일 마쳤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기술로, 이번 검증은 양자컴퓨터로 기존 암호 방식이 무력화할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작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양자컴퓨터 시대가 오면 금융 보안 체계 전반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이번 검증은 새로운 암호 기술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미리 마련하는 데 중요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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