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4일 수시평가를 통해 현대글로비스[086280]의 장기신용등급을 AA 긍정적(Positive)에서 AA+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계열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함께 견조한 해외물동량, 선대운영 효율화, CKD(반조립부품) 공급확대 등에 힘입어 개선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물류부문은 철강산업 저하로 국내물류가 다소 부진하나 "미국 생산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관련 물류수요가 창출되며 해외물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현대자동차그룹의 대미 투자에 따른 현지 생산능력 향상과 국내 자동차산업 회복 등으로 중장기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해운부문은 "양호한 수급여건과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운송계약 개시 등을 고려할 때 운임 하락기에도 우수한 실적 유지가 전망된다"고 봤고, 유통부문도 계열 중심의 안정적 매출 기반과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토대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력에 기반한 매우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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