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W컨셉은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등급을 간소화했고 승급 체계를 정비해 핵심 고객에게 혜택이 집중되도록 했다.
멤버십 체계를 기존 6개(VVIP·VIP·PRIME·BEST·FRIEND·W PEOPLE)에서 4개(W SIGNATURE·W VIP·W BEST·W FRIEND)로 줄였다.
멤버십 선정 기준은 지금껏 구매 실적만 반영했지만, 앞으로는 앱 내 활동으로 적립되는 '활동 포인트'를 합산해 산정한다.
멤버십 혜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전 등급에 구매 실적의 1%를 W포인트로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등급별로 0.5%에서 최대 2%로 차등 지급한다.
상위 등급 추가 혜택은 강화했고 매월 카테고리별로 쿠폰팩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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