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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뷰티 특화 편의점' 1천곳 이상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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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뷰티 특화 편의점' 1천곳 이상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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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뷰티 특화 편의점' 1천곳 이상으로 늘린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화장품 제품을 대폭 늘리고 내년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1천곳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뷰티 특화 편의점은 전용 매대를 갖추고 기초 화장품과 마스크팩, 트러블 패치 등 3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최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자 CU는 작년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했고,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도입해왔다.
    CU의 올해 1∼11월 화장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4%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10∼20대 매출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의 뷰티 특화 편의점은 도입 초기 140여곳에서 연말 500여곳까지 증가할 것이고, 내년에는 매출 성장과 함께 두세배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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