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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병충해로 올해 고추 생산량 10%↓…재배면적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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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병충해로 올해 고추 생산량 10%↓…재배면적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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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비·병충해로 올해 고추 생산량 10%↓…재배면적 최소
    고랭지 감자 10%↓·참깨 20%↑…데이터처, 생산량 조사 결과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올해 고추와 고랭지감자 생산량이 작년보다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1일 발표한 '2025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6만1천t으로 작년보다 9.7% 감소했다.
    8월 이후 잦은 비로 작년보다 수확이 일찍 종료되고, 병충해 피해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농촌 고령화와 고추 생산비 증가로 고추 재배면적도 계속 줄고 있다.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2만5천743㏊로 작년보다 2.6% 줄며 역대 가장 작았다.
    고랭지감자 생산량은 11만4천t으로 작년보다 9.6% 감소했다.
    작년 주산지인 강원 영서 수확기(8∼9월)에 이상 고온으로 재배면적이 줄었고, 강원 영서 생육기(6∼7월) 고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10a당 생산량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깨 생산량은 작년보다 20.4% 증가한 1만1천t으로 집계됐다.
    파종기(3∼5월) 참깨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3% 늘었다.
    개화·결실기(7∼8월)에 작년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상 여건이 양호하면서 10a당 생산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sj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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