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는 올해 국내 주요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저비용항공사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가 평가에서는 저비용항공사(LCC) 가운에 유일한 A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이다.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도 LCC 중 가장 높은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등급을 유지했다.
진에어는 "3년 연속 LCC 최고 등급 달성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가치로 임직원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책임을 다해 고객과 주주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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