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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에 '스타필드 빌리지' 1호점 연다…"지역상권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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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에 '스타필드 빌리지' 1호점 연다…"지역상권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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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운정에 '스타필드 빌리지' 1호점 연다…"지역상권에 활기"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에 커뮤니티 기능 추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다음 달 5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지역 커뮤니티형 쇼핑 공간 '스타필드 빌리지' 1호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에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신규 브랜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도심 오피스 상권에 '더 샵스 앳 센터필드'와 '스타필드 애비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스타필드 빌리지를 열며 생활형 공간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1호점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으로, 운정신도시 내 '힐스테이트 더 운정'에 들어선다.
    시행사와 위탁 계약을 맺고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구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신도시 조성에 따라 여가문화 공간에 대한 시민 수요가 커지자 1호점 개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운정은 파주시 인구의 절반 이상(57%)인 29만명이 거주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자녀를 둔 35∼45세 비중이 높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이 같은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키즈 특화 시설과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 취미 서비스, 웰니스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했다.
    전체 단지 영업 면적은 약 1만5천800평으로, 중심축에 위치한 '센트럴'과 주변 아파트, 오피스텔 저층부로 구성했다.
    다음 달 센트럴이 먼저 문을 열고, 내년 초 그 외 구역까지 모두 개소한다.
    센트럴과 그 외 구역 모두 지상 2층이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 데크로 연결돼있다.

    센트럴은 영업 면적 약 7천770평에 지상 1∼4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패션과 식음료(F&B) 등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타임체임버는 복합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내년 1월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크레욜라 본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체험형 키즈 엔터테인먼트 '크레욜라 익스피리언스'가 들어선다.
    이 밖에 놀이 기반의 발달 성장 센터 '째깍다감'도 국내 첫 매장을 연다.
    1∼2층에는 책 4만1천500여권이 있는 복층형 아트리움 '센트럴 파드'가 있고, 3층에는 곡선형 놀이공간 '업스테어'가 마련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지역 대표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고객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에 더 큰 활기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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