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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美서 PHEV 32만대 리콜…"배터리 화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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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美서 PHEV 32만대 리콜…"배터리 화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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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란티스 美서 PHEV 32만대 리콜…"배터리 화재 위험"
    지프 랭글러·그랜드체로키 PHEV 모델…韓 판매 동일모델도 포함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자동차제조사 크라이슬러의 모회사 스텔란티스가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미국 내에서 판매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32만대를 리콜한다고 회사 측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20∼2025년식 지프 랭글러 '4xe' 모델과 2022∼2026년식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모델로, 모두 PHEV 기종이다.
    스텔란티스는 이들 모델과 관련한 19건의 화재에 대해 내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HTSA)은 소유자들은 이들 차량이 수리될 때까지 때까지 건물과 다른 차량으로부터 떨어진 야외에 주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들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지 말고 방전 상태에 두라고 권고했다.
    이들 차량은 배터리 셀 분리막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NHTSA는 설명했다.
    스텔란티스는 캐나다(2만753대), 멕시코(2천653대)를 비롯해 북미 이외 지역에서 판매된 약 3만2천대의 차량도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한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프 랭글러 4xe 모델이 한국에도 수입돼 현재 판매 중이다. 다만, 한국으로 수입된 모델이 이번 리콜의 영향을 받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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