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JW중외 3분기 영업익 326억원…역대 분기 최고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JW중외 3분기 영업익 326억원…역대 분기 최고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JW중외 3분기 영업익 326억원…역대 분기 최고치
    "전문의약품 매출이 실적 견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JW중외제약[001060]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9%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1천986억원,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각각 12.5%, 56.3% 증가했다.
    영업이익, 매출,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고치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1천665억원으로 작년 대비 11.4%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은 265억원으로 39.2% 성장했다.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패밀리(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는 총 474억원으로 증가율 22.2%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는 200억 원으로 매출이 61.1% 늘었고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는 48억원으로 4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액제 부문은 678억원으로 7.6% 증가했고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233억원으로 8.4% 성장했다. 기초수액은 222억원으로 3.6%,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는 96억원으로 17.1% 늘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133억원으로 26.9% 성장했다. 1·2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매출 증가가 실적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투자 기조를 지속해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