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와 AI 공동 연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테바서 항암제 첫 주문 수주
▲ 롯데바이오로직스는 SK팜테코와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 잠재 고객사에 다양한 ADC 특화 설루션 기반의 위탁개발생산(CDMO) 원스톱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cGMP 제조 역량과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제조부터 접합까지 ADC 주 공정 특화 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팜테코는 링커와 페이로드 등 화학적 합성 공정을 담당한다.
▲ 제이엘케이[322510]는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NCVC)와 인공지능(AI) 의료 설루션의 임상적 성능을 평가하는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은 일본 환자의 데이터를 활용해 JLK-CTP(뇌 CT 관류 솔루션)와 JLK-PWI(뇌 MR 관류 솔루션)의 임상적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 골자다. 제이엘케이는 NCVC와 임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들 제품이 뇌졸중 진단과 치료 결정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객관적으로 증명할 계획이다.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 파트너사 테바로부터 항암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의 첫 공식 주문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5월 유럽 지역 독점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 이후 첫 수주다. 테바가 적극적으로 유럽 시장 점유를 확대하려는 데 따른 것으로 수주 금액은 74만3천110유로(약 12억원)라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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