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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SOOP 목표가 내려…"해외 실적 기여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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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SOOP 목표가 내려…"해외 실적 기여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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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올투자증권, SOOP 목표가 내려…"해외 실적 기여 미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다올투자증권[030210]은 22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SOOP[067160]의 해외 실적이 부진하다면서 투자 의견 '보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원으로 내렸다.
    김혜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OOP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천177억원, 영업이익은 308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였던 매출액 1천178억원, 영업이익 362억원 대비 감소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향후 성장을 위해 2024년 11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출시했으나 현재 실적 기여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심화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경쟁 등으로 "국내에서의 매출 고성장은 쉽지 않은 환경이기 때문에 해외 성과가 가시권에 들어왔을 때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해외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낮기 때문에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면서 목표주가를 낮춘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그는 SOOP이 해외 실적 기여를 높이기 위해 태국 크리에이터 MC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싱가포르 디지털 마케팅 기업 글로하우와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동남아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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