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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바이오, 분할 전 호실적 기대…'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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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바이오, 분할 전 호실적 기대…'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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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 "삼성바이오, 분할 전 호실적 기대…'매수' 의견"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분할 전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호적 환율과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 4공장 풀가동 레버리지 효과로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한 1조6천247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6천46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1조5천506억원, 영업이익 5천52억원을 각각 5%, 28% 상회하는 수치다.
    허 연구원은 "3분기 환율은 1,40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전 분기 대비 1% 상승해 우호적 환율 영향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3분기 4공장까지 풀가동으로 운영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률은 2분기 47%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피스는 파트너사 테바로부터 마일스톤 유입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3%,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각각 4천709억원, 1천271억원으로 추산돼 역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허 연구원은 "인적분할 이후에 6공장 계획과 함께 미국 진출 전략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도 기대된다"면서 "미국 생물보안법 조항이 포함된 국방수권법 개정이 가결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명 후 시행될 경우 대체 수요를 촉발할 수 있어 반사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인적분할로 인한 주식매매거래정지 일정은 변동 장세에서 투자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재상장 후 에피스홀딩스 주가 조정 우려도 남아 있다"면서 "호실적과 대형 수주 모멘텀(동력)에도 단기 주가 반응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30만원을 유지했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생산(CDMO), 신약개발 사업 분할을 오는 17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적분할과 관련해서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번째는 한국거래소에서 승인받고 두 번째는 금융감독원 승인받는 단계를 밟고 있다"며 "잘 되고 있으며, 인적분할 뒤에도 매출,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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