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송경희(59)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공직과 학계를 넘나들며 정책 경험을 쌓아온 인공지능(AI) 전문가다.
송 내정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동생이기도 하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전남여고와 전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계획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과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을 맡았던 그는 2023년 학계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을 맡았다.
송 내정자는 ICT(정보통신기술)와 인공지능 정책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위상이 확대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송 내정자는) 인공지능 정책이나 이용자 정책 등에 정통한 인사로, 개인정보에 대한 위협이 커지는 시점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호 체계를 확립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송 내정자의 임기는 오는 7일부터다.
▲ 전남 고흥(59) ▲ 전남대 영어영문학과 ▲ 행정고시(39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