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부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in 부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권 중견기업 50개사와 구직자 2천000여명이 참가했다.
산업부는 작년부터 수도권과 지방권으로 나눠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간 2회 개최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도 총 2천500여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연우 중견기업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중견기업과 구직자 일자리 매칭을 지속해 지원하겠다"며 "중견기업과 지역 대학 간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인재를 중견기업 인력 채용으로 연결하는 등 중견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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