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모델은 전작보다 더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강화된 주행 퍼포먼스, 최신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고 아우디코리아는 설명했다.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는 최고 출력 435㎾의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6초(런치 컨트롤 모드 3.4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최고 출력 550㎾로 2.9초(런치 컨트롤 모드 2.5초)만에 시속 100㎞를 낸다.
두 모델 모두 105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는 420㎞(이하 복합 기준),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384㎞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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