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미 9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하락…5개월만에 최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 9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하락…5개월만에 최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 9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하락…5개월만에 최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신뢰지수가 9월 들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9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4.2(1985년=100 기준)로 8월(97.8) 대비 3.6포인트 하락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인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96.0)도 밑돌았다.
    특히 현재 사업 및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현재상황지수가 125.4로 7.0포인트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의 스테파니 기샤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사업 여건은 최근 몇 달 새와 비교해 훨씬 덜 낙관적으로 변했다"며 "현 채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9개월 연속 하락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면 설문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9월 중 물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하면서 물가 문제가 소비자들이 현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데 영향을 미치는 매일 토픽으로 부상했다"라고 덧붙였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