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두바이 K-엑스포에 차기작 출품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K-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엑스포는 K-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한류 박람회다. 올해는 캐나다,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출품해 해외 이용자들을 만났다.
부스에서는 게임 영상 관람과 시연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제공됐다.
또 같은 행사장에 위치한 테아트로 페르난도 데 로하스 극장에서 게임 영상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상영, 현지인들에게 한국 게임 콘텐츠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넷마블은 지난 8월 캐나다에서 열린 K-엑스포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11월 두바이 박람회에서는 원작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기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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