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대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보안 경진대회 개최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9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서울AI재단과 공동으로 '2025 한-독 인공지능(AI)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홍진배 IITP 원장 등 관계자,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독일 디지털·국가현대화부(BMDS) 관계자, 토어스텐 뉜케 프라운호퍼 연구소 국제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과 독일이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이라는 공통점을 토대로 인공지능 전환을 대표하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와 '제12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고려하는 인재 육성의 하나로 기획됐다. 대학생들이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한 개발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상과 총 1천2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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