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남동발전 첫 LNG 직도입…토탈서 2028년부터 연간 50만t 공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남동발전 첫 LNG 직도입…토탈서 2028년부터 연간 50만t 공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남동발전 첫 LNG 직도입…토탈서 2028년부터 연간 50만t 공급
    강기윤 사장 "우수한 공급 조건 확보"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토탈에너지스와 LNG(액화천연가스) 매매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오는 2028년부터 연간 약 50만t의 LNG를 공급받는다.
    남동발전이 해외 원 공급사로부터 LNG를 직접 사는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경제적이고 안정적 연료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남동발전은 이번 계약으로 도입하는 LNG가 석탄 화력발전소인 삼천포 3·4호기를 대체해 건설되는 고성 천연가스 발전소에 공급돼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기윤 사장은 "중대한 에너지 전환 시기를 앞두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토탈에너지스와 LNG 도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수한 공급 조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가 LNG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