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리딩투자증권, 500억원 유상증자 결정…"재무안정성 강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리딩투자증권, 500억원 유상증자 결정…"재무안정성 강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리딩투자증권, 500억원 유상증자 결정…"재무안정성 강화"
    주주환원정책 강화도…"당기순이익 40%, 배당·자사주 매입 배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리딩투자증권은 22일 자본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고 "이번 증자는 상환 전환 우선주 상환 및 소각을 통해 신용등급 평가절하 요인을 제거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발행가는 주당 500원이며 주주 외 제삼자에 대한 실권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청약은 오는 24일 우리사주조합 우선 배정분부터 진행되며, 오는 25∼26일 이틀간 구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 조치는 자본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공개(IPO) 추진 기반을 정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리딩투자증권은 이날 "당기순이익의 40% 내외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배정해 자기자본 확장과 주주환원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회사는 "2020년 이후 연평균 76억 원 규모의 배당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 보통주 배당률을 높이고, 매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유동성 확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