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21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콘서트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장원영과 그룹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하면서,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을 돕는 '우리원더패밀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위해 매월 50만원의 생활비 지원과 심리 상담, 긴급 의료비, 취업 준비, 태아·어린이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원더패밀리 프로젝트로 청소년 미혼 한부모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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