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HS효성첨단소재가 오는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CCE 2025'에 참가해 탄소섬유 기반 신제품 및 산업별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전시 제품은 ▲ 수소 및 고압용기용 고강도 섬유 ▲ 하키스틱·피클볼 라켓·헬멧 등 고성능 스포츠용품 ▲ 자동차 경량화 부품(휠·브레이크 디스크·본넷 등) ▲ 경량성과 고강성을 동시에 구현한 드론용 소재 ▲ 전선심재·교량로프 등 산업 및 건축용 복합재 등이다.
특히 HS효성첨단소재의 3K 직물은 기존 제품에 비해 인장강도와 탄성률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고사양 산업 제품은 물론 항공우주 분야까지 적용할 수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CCE 전시회에 참여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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