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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9∼28일 서울 명품관에서 '2025 가을 웨딩 페스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예물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을 맞아 예비부부를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결혼반지 한 쌍을 구매한 고객에게 신혼 선물로 시몬스 구스 베개와 도요람 서울 식기 세트, 아트포푸디 취향팔레트·스파클링 와인 세트 중 한 종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결혼반지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딩 마일리지 리워드 구간은 기존 최대 5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확대했다.
이 밖에 불가리와 그라프, 브레게 등 20여 개 브랜드는 웨딩 테마로 주얼리와 시계 컬렉션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웨딩 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권을 준다.
웨딩 마일리지는 명품관 내 카드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를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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