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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바현 앞바다 지하에 CO₂포집·저장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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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바현 앞바다 지하에 CO₂포집·저장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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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지바현 앞바다 지하에 CO₂포집·저장소 추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을 위해 지바현 구주쿠리 앞바다 지하를 내년에 시굴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은 CCS의 두 번째 실증 사업이 이뤄질 지바현 앞바다 지하가 기체를 가두기 쉬운 지반 등 조건을 갖췄다고 보고 국가지정 구역 사업자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탄소 중립' 달성 추진 전략으로 CCS 사업 환경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우선 2030년에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정도를 지하에 저장하고 2050년에는 이를 10∼20%까지 늘린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지바현 지하 저장소에는 일본제철의 제철소 등 게이요 공업지역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파이프라인으로 운반해 가두는 방안이 검토된다.
    앞서 일본은 지난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관련 법률을 제정했으며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앞바다에서 첫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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